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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 ‘차이나는 클라스’서 5ㆍ18 민주항쟁 언급 “‘역사’라는 엄처시하에 산다”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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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클라스' 황석영(사진=JTBC)

 

황석영이 '차이나는 클라스'를 통해 광주 5월 민주항쟁의 기록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를 펴낸 이유를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선 황석영 작가가 출연해 1980년 5월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에 대해 전했다.

 

 

황석영 작가는 이날 방송에서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이 진행되던 때 가족은 모두 광주에 있고 자신은 서울에 있었다. 가톨릭교 등 종교나 외신을 통해 광주에 대한 소식을 알 수 있었는데 언론에는 광주에 대한 소식이 하나도 없었다"며 당시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황석영은 이어 "당시 방송, 언론이 다 통제됐었다. (민주화 운동이 끝난 후)광주에 내려오고 보니 대다수의 사람들이 죽고 없더라. 그래서 광주 민주화운동을 알리는 작업을 하게 됐다"며 5월 민주항쟁을 담은 책 '죽을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를 펴낸 계기를 밝혔다.

 

그는 "광주 사건 이후 살아남은 사람으로서 진실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한국 작가로서의 신념이 있었다"며 "한국작가는 '역사'라는 '엄처시하(嚴妻侍下)'에 산다. 한국의 작가는 자유를 쟁취할 수가 없었다. 이놈의 땅은 그랬다"며 강연을 전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원문보기 : http://enter.etoday.co.kr/view/news_view.php?varAtcId=119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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