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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허무는 열린 토론주간 : 오픈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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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컨퍼런스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기획으로 일주일간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컨퍼런스입니다. 2011년 10월, <더체인지>의 제안으로 “2012년 우리가 바꾸고 싶은 것들”을 주제로 처음 시작되었으며 2012년에는 “2013년 이후,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최초의 제안문 – 열린토론플랫폼을 제안합니다.

 

오픈컨퍼런스의 시작은 2011년 8월 1일에 공개된 최초제안문이다. 이 제안문은 오픈컨퍼런스와 같은 열린토론플랫폼을 한번 만들어보자는 제안을 담고 있다. 이 제안에 대해 모두 289명이 서명해주었고 이 분들의 공동명의로 제1회 오픈컨퍼런스를 시작했다.
일주일 동안 우리 공동체의 미래를 그려보는 컨퍼러스가 전국 곳곳에서 열립니다. 컨퍼런스가 열리는 시간도 다르고, 지역도 다르고,규모도 다르고, 준비하는 사람들도 다르고, 세부 주제도 다릅니다. 하지만 냇물이 흘러 강이 되고 강물이 모여서 바다 로 흘러가듯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독자적인 컨퍼런스들은 모 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바꾸고 싶은 세상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모아서 우리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해보자는 것입니다.

 

2011년 첫번째로 열리는 오픈컨퍼런스의 테마는‘2012년, 우리 가 바꾸고 싶은 것들’이지만 5명이 모여서 카페에서 나누는 수 다, 30명이 참여하는 원탁 토론회, 60명이 참여하는 집단 테이 블 대화, 100여명이 참여하는 정책제안대회 등 형식은 자유롭 고 다양합니다.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동안 누구나 스스 로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오픈컨퍼런스에서 대화를 통해 세 상을 바꾸는 다양한 생각들을 공유해봅시다.

 

이렇게 5일 동안 전국 각지에서 열린 컨퍼런스의 발표자료, 토 론내용, 대화의 기록들이 모여져서 만들어지는 결과물이 곧 우 리의 삶의 결정짓는 정책적 대안을 누군가가 제시해주기를 기 다리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 직접 참여한 사람들이 만들어낸 집단지성의 결과물입니다. 처음부터 가능하지는 않겠지만 매 년 지속적으로 열리면서 참여자가 많아지고 발표와 대화, 토론 의 내용들이 좀더 체계적으로 잘 정리되고 공유된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런 컨퍼런스를 상상이 아니라 현실에서 만들어 보자는 제안에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픈컨퍼런스는 참여한 모든 사람이 주최자가 되고, 기획자가 되고, 진행자가 되고, 스스로 참가자가 되는 열린 컨퍼런스입니 다. 2011년 한차례 개최해보는 이벤트성 컨퍼런스가 아니라 매 년 한차례씩 세상의 변화를 원하는 사람들이 모이고 떠들고 꿈 꾸고 협력하는 공간이자 시간입니다. 우리는 이 컨퍼런스를‘(가 칭)오픈컨퍼런스’라고 부르고자 합니다.


대화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다양한 생각들을 공유하는 토론 플랫폼, 오픈컨퍼런스는

 

참여와 공유, 개방, 집단지성과 같은 새로운 시대의 가치가 구현 된 컨퍼런스2.0(Conference 2.0)입니다.
참여가 자유롭고 다양 한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나누고, 토론하고,협력하면서 대안을 만드는 기반이 되는 토론 플랫폼(Platform)입니 다.


컨퍼런스를준비하는모든과정이공개될뿐만아니라참여 한 사람들의 아이디어와 열정, 그리고 자원이 모아지는만큼 실행 되는 클라우드형 컨퍼런스(Cloud Conference)입니다.

 

소수에 의해 기획되고 참가자들은 일방적으로 듣기만 해야 하는 일반적인 컨퍼런스가 아니라 참여에 제한이 없고, 특정한 형식과 권위에 얽 매이지 않고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시간과 규모, 장소까지도 열려 있는 언컨퍼런스(Unconference)입니다.
오픈컨퍼런스, 이렇게 준비하고자 합니다.


 

오픈컨퍼런스를 만들어보자는 1차 제안자를 모집합니다.

 

1차 제안자 공동명의로 오픈컨퍼런스를 공개 제안합니다.
오픈컨퍼런스를 함께 만들어갈 사람(프로그램 코디네이터)와 필요한 자원(재정, 공간 등)을 공개적으로 모읍니다. 이 과정은 인터넷으로 모두 공유됩니다.


오픈컨퍼런스의 프로그램 코 디네이터는 자신이 생각하는 주제를 오픈컨퍼런스 홈페이지에 등록합니다. 이후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들의 공동 워크샵을 개 최한 후 오픈컨퍼런스의 전체 프로그램 일정을 확정합니다.
확정된 프로그램을 인터넷에 공지하고 프로그램별 참가자를 함께모집합니다.
오픈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대화와 토론의 내용들을 기록, 공유합니다.

오픈컨퍼런스의 결과물을 모아 보고서로 출판합니다.

누구나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열린 플랫폼, 대화를 통해 세 상을 바꾸는 다양한 생각들을 공유하는 토론 플랫폼인 오픈컨 퍼런스를 시작해보자는 제안에 함께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11년 8월 1일]

 

오픈컨퍼런스 FAQ

 

오픈컨퍼런스의 핵심 가치
[오픈 Open] 누구나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열린 플랫폼과
[컨퍼런스 Conference] 대화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다양한 생각들을 공유하는 토론 플랫폼입니다.

 

오픈컨퍼런스의 의미
컨퍼런스는 보통 특정 기관이 장소와 날짜를 정해서 전체 프로그램을 모두 기획한 후에 참가자를 모은 후에 발표를 듣고, 그 안에서 대화하고 교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하지만 오픈컨퍼런스는 하나의 개별 행사가 아닙니다. 매년 특정한 테마에 맞춰 누구든지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독자적인 프로그램들 간의 네트워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픈컨퍼런스의 주최자
2011년 오픈컨퍼런스를 처음 구상하고 제안한 곳은 참여와 대화 플랫폼을 운영하는 “더체인지 The Change”입니다. 하지만 오픈컨퍼런스의 주최자는 “더체인지”가 아닙니다. 오픈컨퍼런스 기간 동안 전국 곳곳에서 독자적이고 개별적인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개인과 단체가 공동주최자가 됩니다.
오픈컨퍼런스 프로그램기획자는 무엇이고 어떻게 참여할 수 있나요?
오픈컨퍼런스 프로그램기획자는 오픈컨퍼런스 기간 동안 지역별ㆍ주제별로 독자적인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기획ㆍ실행하시는 분들을 말합니다. 오픈컨퍼런스 프로그램기획자는 주제 선정에서부터 장소 섭외, 참가자 모집, 홍보, 진행 등 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게 됩니다. 오픈컨퍼런스 프로그램 기획자로 함께 하실 분은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등록해주시면 됩니다. 오픈컨퍼런스 프로그램 기획자가 되기 위한 특별한 자격 제한은 없습니다. 오픈컨퍼런스 기간 동안 주제에 걸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자체적으로 진행한다면 누구든지 할 수 있습니다.


주제별ㆍ지역별로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개최하는데 있어 규모나 방식에 있어서 제한이 있나요?
제한은 없습니다. 보통 컨퍼런스라고 하면 수백명이 참여하는 큰 행사를 생각하기 쉽습니다만 오픈컨퍼런스는 여러 독자적인 프로그램들의 네트워크를 일컫는 말이기 때문에 독자적인 프로그램의 규모나 방식에 얽매이실 필요는 없습니다. 5명이든, 10명이든, 20명이든, 100명이든 상관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만났다는 사실이고,그 사람들과 세상의 변화를 위한 생산적인 대화를 나누고 그 내용을 모두와 공유한다는 것입니다. 지인들과 모여서 수다를 떨어도 되고, 형식을 갖춰서 대화를 나누셔도 되고, 발표자를 미리 섭외하여 발표를 듣고 토론을 하셔도 됩니다. 다양한 대화 및 토론 프로그램의 방식에 대해서는 더체인지가 발간한 [모떠꿈 매뉴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기획ㆍ진행하는데 필요한 자원은 어떻게 조달합니까?
오픈컨퍼런스를 준비하는데 필요한 워크샵, 전체 홍보물 제작 등 공통으로 필요한 비용은 공동모금을 통해 해결하고 있습니다. 그외에 독자적인 대화모임을 개최하는데는 장소 이용료나 필기도구나 메모지, 참가자들끼리 나눌 수 있는 음료나 다과비용 등은 기본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함께 해결하는 것을 원칙을 합니다. 온라인 모금과정과 비용액수, 지출경비 등은 향후 오픈컨퍼런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합니다.
오픈컨퍼런스는 어떻게 열 수 있습니까? <더체인지>가 아니더라두 누구든지 제안할 수 있습니까?
네, 누구든지 오픈컨퍼런스를 제안할 수 있습니다. 사실 오픈컨퍼런스라는 단어가 고유명사도 아니어기 때문에 <더체인지>가 이 용어에 대한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더체인지>가 이런 방식의 컨퍼런스를 제안했을 분이지 누구든지 제안하고 열면 됩니다. 기간도 5일이 아니어도 되고 하루여도 됩니다. 주제도 특정 분야로 한정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 2013년 6월에 오픈컨퍼런스 AtoZ워크숍을 개최하게 된 이유도 누구든지 이런 열린 토론 플랫폼을 이용하여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사회적으로 확대하고 열린 토론을 통해서 새로운 인적네트워크와 가치를 만들어냈으면 하는 바램 때문입니다.
오픈컨퍼런스의 기획부터 마무리까지

01. 오픈컨퍼런스 주제 선정
오픈컨퍼런스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서는 주제 자체를 광범위하게, 예를 들어 <2012년 우리가 바꾸 고 싶은 것들>이나 <2013년 이후,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처럼 제시하는게 좋다. 하지만 특정한 주제 – 교육이나 정치, 부동산, 탈핵, 입양, 갑을관계 등 – 의 경우는 조금 구체적으로 주제를 제시하고 이 주제에 관한 다양한 관점이나 해법을 모아가는 방 식으로 진행할 필요가 있다. 이 경우는 미리 주제와 연관있는 대표적인 글이나 동영상을 제시해주거나 오픈컨퍼런스 시작일 에 맞춰 대표발표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하는 것도 방법이다.

 

02. 코디네이터 모집 및 프로그램 등록
오픈컨퍼런스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다. 오픈컨퍼 런스의 제안자(개인 혹은 단체)는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전체 과정을 조율하는 사람일 뿐 실제 모두 프로그램의 내용은 코디 네이터가 책임을 지게 된다. 오픈컨퍼런스 제안 전까지 전혀 관계가 없었던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는 것도 좋은 경험이지 만처음할때는그동안관계를맺어왔던사람들과함께공동의 일을 만들어보자고 제안하는 것이 필요하다. 인터넷에 제안서 를 올려놓는다고 누구든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아니다.프로그램 등록은 코디네이터가 온라인상에서 할 수 있도록 하 는게 좋다. 프로그램의 주제, 세부내용, 장소, 시간, 규모, 진행 방식등을직접쓰도록하고최종확정시간가지는수정할수있 도록 한다.

 

03.프로그램홍보및참가자모집
전체 프로그램이 확정되었으면 컨퍼런스 홍보를 시작한다. 홍보는 각 코디네이터가 개별적으로도 진행하겠지 만 컨퍼런스 자체를 전체적으로 홍보해주는 역할도 필요하다. 이때 제안자는 홍보하는데 필요한 각종 소스들을 제작,공개하 여 코디네이터들이 직접 수정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게 필 요하다.(예를들어공통포스터디자인소스, 전체홍보동영 상 등) 예산이 있다면 프로그램 확정 후 리플렛을 만들어서 코 디네이터들에게 발송해주고 참여하신 분들에게 나눠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는 각 개별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이 이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서로 연결된 프로그램의 하나라를 인 식을갖게하는효과가있다.참가자 모집은개별적으로진행 하되 온오프믹스나 위즈돔, 집밥과 같은 모임 플랫폼을 이용하 는 것도 방법이다.

 

04. 오픈컨퍼런스의 진행과 기록/공유
오픈컨퍼런스가 개최되기 전, 혹은 프로그램 등록 하기전에코디네이터들과-혹은참여하고싶은사람들-한차 례 정도 모여서 오픈컨퍼런스의 취지나 진행방식, 결과공유방 안 등을 협의하는 것도 필요하다.오픈컨퍼런스가 막상 시작되면 – 그 기간이 하루이건 5일이건 – 가장 중요한 일은 개별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의 내용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일이다. 2년 동안 진행한 오픈컨퍼런스에서 는 여러가지 기록/공유 방법을 제시하고 오픈컨퍼런스가 끝난 이후에 코디네이터에게 후기를 부탁하고 좋았던 점, 개선할 점 등의회고를모두가볼수있는구글문서를이용하여적도록하 였다. 하지만 막상 프로그램 진행을 하다보면 기록에 소홀해질 수가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기록용 문서를 표준화하여 제 공해주거나 코디네이터들에게 꼭 기록자 1명을 섭외해서 함께 준비할 것을 부탁하는 것이 방법이다.

 

05. 결과보고서의 제작
오픈컨퍼런스가 끝났으면 일주일 이내에 디네이 터들로부터 기록(사진, 영상, 텍스트, 발표문 등)한 내용과 코디 네티터들의 개별적인 후기들을 모두 취합한 후 결과보고서를 작성한다. 결과보고서는 굳이 인쇄까지 할 필요는 없으나 문서 로 작성하여 PDF와 같은 포맷으로 온라인상에서 공개해서 누 구든지볼수있도록한다.